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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룬투어의 준비와 마무리의 A to Z. 세번째 벌룬투어를 위해 새벽 4시 반 알람소리에 잠이 깨던 아침, 이 곳의 도심 풍경은 어떨까? 새로운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가득찼습니다. 멜번 벌룬투어에서 이전과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건 풍경보다 직접 벌룬투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습니다. 하얏트 호텔 로비에 파일럿과 오늘 벌룬투어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살짝 졸립기도 하고 기대감도 있는 긴장감이 있는 순간이지요. 벌룬투어에 대한 간략한 안전사항에 동의하는 절차를 진행한 뒤 이륙포인트로 함께 이동했습니다. 이륙포인트는 넓은 공원같은 곳이였는데요. 케냐 마사이마라 벌룬투어나, 터키의 카파도키아 벌룬투어시에는 약속한 시간에 포인트로 차를 타고 나가면 이미 벌룬은 형태를 갖추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바스켓에 .. 더보기
대자연이 이루어낸 장엄한 파도물결 - 그레이트 오션로드, 멜버른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한두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200km에 이르는 멋진 이 해안도로는 하루종일 봐도 질리지 않도 더 있을 정도로 멋진 해안과 파도에 의해 웅장함을 만들어낸 절벽, 기암괴석 숲들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사진기만 들이대면 멋진 사진이 나오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이곳에서 찾아낸 진정한 포토제닉은 변화무쌍하면서도 마음을 편안히 만들어 주는 파도였습니다. 멋진 파도사진을 모아봤어요, 처음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시작되는 곳에서의 파도는 잔잔하면서도 층층이 생기는 하얀 거품이 아름다운 파도였습니다. 포트캠벨(남쪽)으로 갈수록 점점 더 파도 및 지형이 드라마틱하게 실루엣을 나타내게 됩니다. 여러겹 넓게 생기는 파도의 가득한 바다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가라앉는 신비함을 가지고 .. 더보기
[동영상] 캐논 550D로 찍어본 호주 멜번 앵무새 동영상 축복의 땅인 호주에서는 다양한 숲속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레인 포레스트에서의 삼림욕은 물론 앵무새 무리(?)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단테농 국립공원도 있었습니다. 단테농 국립공원 내 Belgrave 근처 Sherbrooke 포레스트에서 새장 속에 갖혀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가 아닌 앵무새 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국립공원 표지판입니다. 꼭 앵무새 뿐만 아니라 숲속을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 간판아래에서는 새들의 모이를 팔고 있습니다. 모이를 사서 직접 새들에게 주면, 우르르 몰려 오는 약간 무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앵무새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캐논 550D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꽤 퀄리티 괜찮죠? 동영상 보시면 어떤 곳인지 딱 느끼실 수 .. 더보기
금요일 멜번 사람들을 만나려면, 클럽에 가야한다 월요일 하루일과를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주중의 고요했던 밤거리와 달리 멜번의 주말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온 도시가 들썩들썩 파티를 즐기기 시작합니다. 온 상점들이 문을 닫고 일과가 끝남과 동시에 잘차려입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집니다. 멜버니언들의 개성있는 파티룩을 보면 도시전체가 파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신나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같이 들떴다고나 할까요? 거리를 걸어가면서 클럽이나 바 앞에 줄서 있는 모습만 봐도 재미있습니다. ● 상호명 : Spice Market ● 주소 : Beaney Lane off Russell Street (Grand Hyatt) ● 홈페이지 : http://www.spicemarket.net.au/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금요일 저녁 멋지게 차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