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납니다. 이집트의 그 음식들 최근 다른 블로거분의 이집트 여행기를 읽다보니 추억에 심하게 빠졌습니다. 여행사진을 다시 꺼내보았는데요. 2004년 2월에 한달간 갔었던 이집트 여행은 저에게 여행에 대한 다른 관념을 심어준 소중한 곳이였죠. 많은 추억과 에피소드들이 흐릿해졌지만, 입맛에 맞았던 맛있던 이집트 음식들이 아직도 가끔씩 먹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선 음식사진을 하나둘 모아봤어요. 1) 첫번째 왼쪽 음식은 따메야(타미야)는 갈은 콩을 납작하고 둥글게 만들어 튀긴 요리로 고소한 전 같아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맥주랑 마시면 더 좋을텐데 알콜을 그 때 구할 수 없었어요. 카메라를 다른말로 팔라펠 (Falafel)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2) 오른쪽 음식은 혹시나 주문할 요리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에 주문했던 케밥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