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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했던 2시간의 동화 속 여행 -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 오페라, CF등을 통하여 그녀의 유명한 노래만 접했던 나는 오늘 마음을 뺏긴 또 하나의 Performance를 보았습니다. 그녀에 대한 짧은 상식으로 오늘의 공연 소감을 써 봅니다. 공연 시작 전의 기대감이 객석에 퍼져있네요. 1. 마음이 안정되는 목소리 맑고 깨끗한 그녀의 음색은 '여신'이라는 말이 어울렸습니다. 그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객석은 조용해지고 모두 노래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에는 그런 힘이 있었습니다. 현실의 슬픔과 고통을 모두 있고, 근심과 공연을 분석한다거나 삐딱하게 볼 수 있는 어느 한켠의 속세의 마음을 여신앞에서 버리라고. 모든 오감과 생각은 그녀의 한음한음에 집중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음색의 하나로 전율을 느끼게 됩니다. .. 더보기
[체코] 프라하 8년전 사진 속으로.. 지하철 역 (말로스트란스카) 프라하성으로 가는 기차역 그라데이션이 된 색에 올록볼록한 느낌까지.. 정거장 마다 다른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리.. 인형극이 유명하기에 거리에도 인형이 보이네요. 구시청사 건물의 천문시계 (Astronomical Clock) 정시가 되면 종이 울리며 그리스도의 12제자가 나온다고 책에 쓰여 있었다. 그러나 사제 모형은 밖으로 나오지 않고 빼꼼하게 보이는 위치에서 순서를 바꾸며 돌아갈 뿐이었다. 속은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당황해 했던 그 당시의 동영상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의 보헤미아 독립운동의 투사인 보얀 후스(Jan Hus)의 동상 동상에는 나찌에 의해 만자 십자상이 새겨져 있고 "프라하의 봄"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검은색 휘장이 둘러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