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곁에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돈 복은 적어도 현물복은 많은가 보다.
서랍장에 차곡차곡 쌓인 화장품을 보며, 뿌듯한 마음으로 새롭게 나온 화장품들을 정리해 본다.
여름이 다가오자 산뜻한 텍스쳐와 촉촉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들이 몰려오고 있다. 5월의 론치한 신제품도 함께 볼 수 있었다.
1. 비오템 아쿠아트리오 (Biothem AquaTrio)
피부타입별 수분고민을 해결해주는 비오템의 제안 아쿠아트리오
- 비오템의 스테디셀러인 아쿠아스루스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예쁜 포장이 눈길을 확 끈다.
깜짝 사탕 상자를 받은 느낌이 박스를 풀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피부타입별 제품 3가지가 사랑스럽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2) 슈에무라 화이트 리커버리 EX (Shuemura White Ricovery EX)
올해 초에 나왔지만,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3) 슈에무라 딥씨워터 미스트 (Shuemura Deep sea water mist)
해양심층수로 만든 최초의 화장수로 60가지 이상의 미네랄이 피부의 수분을 공급한다고 한다.
또한 9가지의 향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상쾌, 산뜻하거나 편안한 릴렉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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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Hamamelis : 청량하면서 시원한 릴렉스 효과 (여름에 쓰면 좋을 것 같다. 민트처럼 직접적인 시원함보다는 향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 Bergamot : 향기로운 시트러스향이 지친 몸과 마음에 기분을 북돋아주는 효과
사무실에 꼭 두고 써야겠다
5월 새롭게 론칭한 디올
4) 남성 화장품 : 디올 옴므 더모시스템 (Dior Homme Dermo System)
1. 바로 아이세럼과 2. 에이지 컨트롤 퍼밍케어이다.
5)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Dior Hydra Life)
5) Perfume (Dior & Channel)
5월 보다 젊은 느낌으로 찾아온 샤넬과 디올의 향수. 백화점에서 시향을 해보았는데 모두 발랄하면서도 여운을 주는 향을 가졌다.
- 미스 디올 쉐리 (Miss Dior Cherie) 와 샤넬 No.5
하나하나 사용해볼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배부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