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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생각납니다. 이집트의 그 음식들 최근 다른 블로거분의 이집트 여행기를 읽다보니 추억에 심하게 빠졌습니다. 여행사진을 다시 꺼내보았는데요. 2004년 2월에 한달간 갔었던 이집트 여행은 저에게 여행에 대한 다른 관념을 심어준 소중한 곳이였죠. 많은 추억과 에피소드들이 흐릿해졌지만, 입맛에 맞았던 맛있던 이집트 음식들이 아직도 가끔씩 먹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선 음식사진을 하나둘 모아봤어요. 1) 첫번째 왼쪽 음식은 따메야(타미야)는 갈은 콩을 납작하고 둥글게 만들어 튀긴 요리로 고소한 전 같아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맥주랑 마시면 더 좋을텐데 알콜을 그 때 구할 수 없었어요. 카메라를 다른말로 팔라펠 (Falafel)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2) 오른쪽 음식은 혹시나 주문할 요리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에 주문했던 케밥입니다. .. 더보기
호주인들이 사랑하는 미트파이 패스트점 - 파이페이스 호주 미트파이 드셔보셨나요? 파이 속에 다진 쇠고기가 들어있어 하나로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죠. 미트 파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먹거리 입니다. 패스트 푸드로 한 끼를 파이로 먹으먼서 컴퓨터 앞에서 일해야하는 게 우울하다면, 파이 페이스의 귀염둥이들을 만나보세요. 후훗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는 파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앙증맞습니다. 꼭 불평하는 아이, 잠자고 있는 아이가 선반에 나란이 누워 얘기하고 있는 것 같네요. 쿠키도 잠을 자고 있습니다. 요녀석들의 표정때문에 하나살 걸 두개하게 되네요. 간단한 정보 올려봅니다. 24시간 영업하고 멜버른 시내에서도 점포가 3군데 있습니다. 투어 후 늦게 돌아왔을 때, 아침일찍 나가는데 문을 연 곳이 없을데 즐겁게 이곳을 들려보세요. ● 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