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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콩 옛영화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해준 '영화의 거리' 홍콩의 제 1등 관광상품은 바로 야경입니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빌딩들이 주욱 늘어서있는 야경을 볼 수 있는 거리는 단순히 야경만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홍콩 별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바로 '영화의 거리'가 있거든요! 영화의 거리(스타의 거리)가 시작될 즈음 거리이름이 적힌 큰 슬레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멋진 야경을 구경하러 나온 연인과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정말 사람 많네요. 사람이 많다고 야경이 멋지다고 앞만 보고 다니시면 금물! 바닦을 보시면 별표가 있는 곳에 홍콩 스타들의 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는 아니지만 몇몇 그리운 홍콩스타들을 따라가 볼께요. 1) 십삼태보의 영화에서 유명했던, 적룡 (狄龍 Lung Ti) 사실 전 이분은 잘 몰랐습니다. 영문.. 더보기
행복 바이러스 김소연의 재발견 [김승우의 승승장구 5회] 집에 돌아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된 "김승우의 승승장구" 게스트로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줬던 김소연씨가 나와있었습니다. 김승우 승승장구 5회 소개 : http://www.kbs.co.kr/2tv/enter/winwin/view/vod/1637841_33014.html 그녀의 풋풋하고 순순한 모습에 오랫만에 고등학교 친구와 만나 신나게 수다를 떤 것처럼 기분좋은 엔돌핀이 몸속 가득 퍼졌습니다.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고, 결혼하고 부터 신경써야 하는 사회적 시선들과 자존심에 고민마저 시원스레 얘기못할 때도 있는 요즘. 아이처럼 들떠서 친구 바다의 등장에 놀라하고 글썽거리는 김소연씨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보니 반가웠습니다. 지난번 아이리스 작품으로 KBS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