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Austrailia)/멜버른계획

[1st Day] 로맨틱 멜버른 지도 - (Romantic Map of Melbourne) - 5박 7일

커플끼리, 부부끼리 가기 좋은 곳만을 모은 "멜버른 시내의 로맨틱 지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저희도 곧 커플여행으로 멜버른을 방문(?)할 예정인데 많은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 Take 1


설레임

그리고


멜버른의 아침

아침 일찍 도착한 멜버른! 설레임이 가득한 마음을 위해 멜버른과 친해지기 위한 시타투어가 오늘의 일정입니다.
호주의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멜버른에서의 설레임을 담았다고 할까요?
이국적인 느낌을 만끽하고 아울러 로맨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역시 남반구여서 그런지 따뜻한 날씨도 기대됩니다.


멜버른 교통의 중심이나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불리우는 "
플린더스 스테이션 (Flinders Station)"
멜버른과의 공식적인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차역이라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어디로 출발할까하는 생각만으로도 설레이는 마음과 첫만남 잘 어울리지 않나요?

by Reinar


  
알고가자! 
 
건물 전체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눈에 잘 띄는 플린더스 역(Flinders Station)은 1910년 지어진 빅토리아풍의 건물로 고풍스러운 멋이 가득합니다. 멜버른 도심을 운행하는 전차와 시 외곽으로 나가는 기차가 모두 이곳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합니다. 야라 강(Yarra River)과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이 맞닿아 있어 늘 인파로 북적거리고 활기가 넘칩니다.

 

 ● 사진출처 : 호주빅토리아관광청




광장은 그 도시의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페더레이션 광장 (Federation Square).
‘멜번의 만남의 광장’을 슬로건으로 4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조성한 멜번 시티 중심의 대표적 명물이라고 합니다. 관광객을 위한 Visitor Center도 이곳에 있고 도심의 행사는 주로 여기서 오픈하거나 시작된다고 하니, 활기찬 멜버른의 기운을 받기에는 이곳이 제격인 듯 합니다.
복잡함이 있지만 다른 길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니 꼭 한번 들려보고 싶어요.

 
 
알고가자!
 Federation Square - Melbourne, Australia페 더레이션 스퀘어는 멜버른 도시 정중앙에 위치한 인상적인 새 광장입니다. 도시의 구획 하나를 다 차지하고 있는 이 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축 양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명소와 영화관, 레스토랑, 카페와 바, 이벤트와 축제가 독창적으로 섞이며 밀집된 공간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fedsquare.com
 한국어 소개PDF 다운 : http://www.fedsquare.com/Docs/Language%20Sheet_Korean%2008-09.pdf
 사진출처 : 페더레이션 스퀘어 홈페이지


호주의 유럽이라는 도시답게 19세기 고딕양식의 높은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바로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rdral)
역삼동 성당에서 결혹식을 한 저희 부부. 성당을 보면 결혼한 순간이 떠올라서 그런지 마음이 경건해지면서도 행복하게 변합니다.
멜버른에도 대표적인 성당인 "세인트폴 대성당"이 있다고 하니 꼭 가보고 싶은 건 당연하겠죠?  게다가 세인트폴에서도 결혼식을 한다고 하니 주말에 이라면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알고가자!

1848년 청회색 사암(砂岩)로 지은 세인트폴 교구교회가 있었는데, 멜버른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새로운 큰 교회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1891년에 현재의 대성당이 들어섰습니다. 완공 당시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영국 건축가 윌리엄 버터필드(William Butterfield)가 설계하였다.
세인트폴 대성당은 스완턴가(Swanston Street)와 프린더스가(Flinders Street) 동쪽 모서리의 멜버른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멜버른에서 주요한 랜드마크입니다.
대각선으로 건너편에 19세기 멜버른의 교통 중심지였고 지금도 교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린더스스트리트 역이 있으며,프린더스가 건너편 대성당  바로 남쪽에 멜버른의 공공기관 중심지인 연방광장(Federation Square)이 있습니다.
1926년 존 바(ohn Barr)가 설계해 세운 첨탑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인상적이며, 스테인드글라스와 타일 바닥과 같은 내부 장식이 옛날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출처엔사이버)

홈페이지 : http://www.stpaulscathedral.org.au/
세인트폴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면? : http://www.stpaulscathedral.org.au/weddings_booklet.pdf
사진출처 : 호주빅토리아관광청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영국식 정원에서 멜버른 사람들과 한가로운 휴식을 할 수 있는 로얄 보타닉가든 (Royal Botanic Garden)
피크닉을 온 기분으로 벤치에서 또는 잔디밭에서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같는 것이 여행의 또 다른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때때로 야외 결혼식을 볼 수도 있다고 하니 눈을 반짝하고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고가자!
  약 35 헥타아르의큰 규모를 자랑하는 보타닉 가든은약 1만개가 넘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외래종 식물을 포함하여 호주 최대의 식물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멜버른 도심과 교외지역으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 2006년에 오픈한 멜버른 교외지역은 363헥타아르에 이르는 방대한 넓이에 오직 호주 토종식물을 기르고 있어 호주의 정원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홈페이지 : http://www.rbg.vic.gov.au/
 
웨딩 홈페이지 : http://www.blakesfeast.com.au/venues/the-royal-botanic-gardens


멜버른 도심의 유레카 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로 92층 300m의 높이의 아찔함을 자랑합니다. 특히 이 빌딩에는 남반구 최고의 위치에 자리한 전망대 ‘유레카 스케아덱 88 (Eureka Skydeck 88)’이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이 전망대는 발바닥이 간질간질한 멜버른 전망 감상뿐 아니라 스릴 만점의 고소(高所) 관망 체험용 유리 큐브 ‘디 에지(The Edge)’를 마련해, 지상 300m 높이 공중의 유리 상자 속에 그대로 노출되는 극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3빌딩만 올라가도 탄성이나오는데 발아래 붕 떠있는 느낌은 어떨까요? 멋진 추억의 장소로 그만인 유레카 스카이덱을 꼽아봤습니다.



  
알고가자! 
 
최근 멜버른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유레카 스카이덱 88 (Eureka Skydeck 88)은 남반구 최고층 높이를 자랑하는 하이테크 전망대입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8층에 내리면 포트 필립베이에서 단데농까지의 웅장한 전경이 360도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디 에지(The Edge)'라고 불리는 움직이는 유리방은 모험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체험코스이며, 해발 300m 상공에서 건물밖으로 미끄러져 나오는 유리바닥은 아찔한 스릴을 선사합니다. 유레카 전망대에서 드라마같이 펼쳐지는 일몰을 바라보는 일은 일생에 단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낭만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오픈시간 : 10am - 10pm
  입장료 : 성인 $16.50, 아동 (4세 ~ 16세) $9.00
   *
'더엣지(The Edge)' 추가이용료 : 성인 $12.00, 아동 $8.00

 홈페이지 : www.eurekaskydeck.com.au
 한국어 소개자료 다운받기 (클릭)
 ● 사진출처 : 호주빅토리아관광청



오늘 하루 멜버른에서 생기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멜버른의 스카이라인과 시내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는 관람차를 타 볼까요?
아울러 연인끼리 관람차를 타면 더 좋은 거 아시죠?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서던 스타 회전관람차(Southern Star Observation Wheel) 역사적인 건축물이기에 밤에 가면 환상적일 것 같아요!
주변의 쇼핑몰과 레스토랑 그리고 아트숍 펍과 카페 등 새로운 문화지구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하니 이곳에서 저녁시간의 풍경을 이곳에서 만든다면 또 다른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알고가자! 
 

  멜버른
새로운 아이콘인 서던스타는 세계 2번째 높은 회전관람차로 멜버른 시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Southern Star Observation Wheel입니다. 제작비 400억원이 소요된 이 대관람차는 높이 120m, 게다가 우리나라 LG에서 조명을 맡아서 진행했다고 하니 이곳이야말로 멜버른의 Hot! Place이네요.



<로맨틱 멜버른 지도 완성!>

멜버른 시내 지도를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 http://thatsmelbourne.com.au/Documents/Maps/citymap.pdf

Cruise Down The Yarra River - Courtesy of Tourism Victoria

   그 밖에 야랴강의 리버크루즈와

  곤돌라(크라운 카지노 앞 승차)도 있으니 강가에서 연인과의 소중한 둘만의 추억을 원한다면 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곤돌아 안내 홈페이지 : Venice on the Yarra

♡ 멜버른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밤이 되면 도시가 이렇게 하트로 보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