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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ongkong)

홍콩 옛영화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해준 '영화의 거리' 홍콩의 제 1등 관광상품은 바로 야경입니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빌딩들이 주욱 늘어서있는 야경을 볼 수 있는 거리는 단순히 야경만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홍콩 별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바로 '영화의 거리'가 있거든요! 영화의 거리(스타의 거리)가 시작될 즈음 거리이름이 적힌 큰 슬레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멋진 야경을 구경하러 나온 연인과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정말 사람 많네요. 사람이 많다고 야경이 멋지다고 앞만 보고 다니시면 금물! 바닦을 보시면 별표가 있는 곳에 홍콩 스타들의 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는 아니지만 몇몇 그리운 홍콩스타들을 따라가 볼께요. 1) 십삼태보의 영화에서 유명했던, 적룡 (狄龍 Lung Ti) 사실 전 이분은 잘 몰랐습니다. 영문.. 더보기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지루하지 않은 홍콩! 좋았던 곳 4가지! 작고 매력적인 도시 홍콩, 하루종일 돌아다닌 탓에 종아리와 발바닥이 퉁퉁부어버릴 정도로 혹사시켰답니다. 둘째날은 저녁을 밤 11시에 먹었으니 말 다했죠 ^^ 1. 페닌슐라 호텔 : http://www.peninsula.com/Peninsula_Hotels/en/default.aspx#/Hong_Kong/en/Enticements/ 애프터눈 티로도 유명한 페닌슐라 호텔, 이외에도 멋진 결혼식장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몇명 연예인들도 (이승철, 강수정) 여기서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하네요. 부럽습니다. 밤에 조명이 켜지고 나니 더 예쁜 것 같습니다. 2. 맛있는 망고쥬스! 許留山(HUI LAU SHAN, 허유산) : http://www.hkhls.com/ 여기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망고쥬스, 즉석.. 더보기
[동영상] 눈데이 건(午砲) NoonDay Gun In Hongkong 홍콩스타페리를 타고 완차이 역에 내려서 코즈웨이 베이 지역으로 걸어갔습니다. 오전부터 이 지역을 찾은 이유는 매일 정오에 쏘아올리는 대포, 눈 데이 건 (Noon Day Gun)을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눈 데이 건(午砲 : 아우포 ) (NoonDay Gun) 매 정시에 대포를 쏘아올리는 전통 의식은 무려 150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치만,1800년대 중반 무렵에 코즈웨이 베이를 본거지로 하고 있던 홍콩 굴지의 재벌인 자딘 머세슨 상회가 벌칙으로 받은 의무라고 한다. 당시 자딘 메세슨 상회의 배가 아편을 가득 싣고 홍콩에 입항하였을 때, 자딘 머세스 상회는 환영의 뜻을 담아 21발의 공포를 쏜 것이 영국 총독의 노여움을 샀다. 그러나 자딘 머세슨 회사는 홍콩 경제.. 더보기
홍콩 공항에서 만난 프리마돈나 Prima donna - 그린데이 오프닝 밴드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정말 한눈에 봐도 롹그룹처럼 보이는 키크고 희멀건 남자들이 서있었습니다. 키타 케이스로 보이는 검은 물체에는 하얀색 화이트로 "Primadonna"라고 적혀있네요. 얼마전 뮤즈 공연도 다녀오신 과장님께 얼른 물었죠. "과장님 혹시 프리마돈나 아세요?" "응?? (유심히 다섯 아이들을 바라보며..) 모르겠는걸? " 의아해 있을 때쯤 줄 밖에서 20여명의 여성팬들이 우르르 몰려와 사진을 찍고 손을 흔들며 좋아하는 것이다. 누굴까? 궁금한 마음을 참지못해 (좀 미안하지만) 어떤 밴드인지 물었고, LA에서 온 밴드이며, 서울에서도 공연할 것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공연이 그린데이 오프닝이라는 것도! 한국에 도착해서 검색해 보았어요. Primadonna : www.prima.. 더보기
오후의 여유 - 애프터눈 티 In 인터콘티넨탈 호텔 홍콩 홍콩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가 "정말 맛있는 애프터눈 티 셋트 먹어보기" 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로 판매되는 "애프터눈 티"는 영국문화의 일부로 오후에 가볍게 차를 마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하나의 홍콩을 대표하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원조격이라고 불리우는 페닌슐라 호텔(Peninsula Hotel)에서 먹어보는 것을 플랜으로 세웠는데, 오후 3시 30분쯤 도착하고 보니 엄청나게 긴 줄의 사람들이 페니슐라 호텔의 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와 있었습니다. 앞으로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곳에서 좌불안석으로 차를 마시고 싶지는 않아서 (식기는 예뻐보였어요) 플랜 B = 홍콩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 더보기
[호텔리뷰] 홍콩 침사추이 럭스매너 호텔 The Luxe Manor Jan 15~17 홍콩에 처음가본 코스트라마 짧은 기간동안 안식처가 되어준 호텔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예약을 미리 함께 가주셨던 분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예약해서 갔습니다. * The Luxe Manor Hongkong Tsim sha tsui 한국어 홈페이지 : http://www.theluxemanor.com/kr/index.php 위치 : 킴벌리 호텔 맞은편 (39 Kimberley Road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Costrama 예약비용 : 조식포함 2박 (금,토)에 약 348,244 원 (트윈 룸) "The Luxe Manor는 그만의 추상미와 특별함에 당신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곳입니다. 다양한 고객층만큼이나 다채로운 스타일로서 The Luxe Manor는 스페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