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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계획

[여행준비]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예약 시 이것만은 따져보자! (Great Ocean Road Day Tour) 멜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이 하나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죠! 실제로 멜번여행상품을 보면 대표 이미지로 이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올려놓은 곳이 많습니다. 아래 OO투어 등의 멜번상품에서도 역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석양의 아름다운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멜번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저 역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멜번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고 차로 멋진 경치를 보면서 가야 하는데, 렌트카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운전방향이 반대인 건 아시죠?) 투어 회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곳이 있을까하여 Trip Advisor와 구글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투어상품을 고르면 좋을지 저의 방법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1. 나의 일정과 테마는 무엇인가요? 그레이트 오션 .. 더보기
[4th Day] 옛거리와 로맨틱 스파 in 멜버른 (Sovereign hill & Daylesford spa in Melbourne) - 5박 7일 예전 TV에서 방송을 본 것이 기억납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과연 유효기간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중 재미있는 실험이 있었는데, 오래된 연인들의 심박수였습니다. 물론 모두들 예상하듯이 오래된 연인은 설레임이나 두근거림은 갓 만난 100일 커플들 보다는 적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일로 짜증이 났을 때, 갑작스러운 일도 당황했을 때 급격히 올라갔던 심박수는 오래된 연인 또는 부부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그리고 매우 빠르게 정상 심박수로 돌아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네, 안정감이겠지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이러한 현상은 부모에 대한 사랑, 오랜 연인에 대란 사랑의 한 모습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런 안정적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느낌과 비슷한 .. 더보기
[2nd Day] 경이로운 사랑처럼, 그레이트 오션 로드 in 멜버른 (Great Ocean Road in Melbourne) - 5박 7일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있다면, 그 만남이 진정한 인연이 되기까지는 당사자의 노력이외에도 어떠한 따스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해마다 찾아오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다시 지는 것처럼 인간은 자연의 위대한 품안에서 우리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거겠지요. 인간이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건 위대한 자연의 앞에 서 있을 때라고 하는 것처럼 결혼한지 2년이 조금 넘은 지금 지난일을 생각하면 우리 두 사람을 맺어준 것도 나만의 결정이 아닌 세상이 조화롭게 하기 위한 어떤 힘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분이 대자연 마주하고 있을 때면 저절로 듭니다.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처럼,, 그리고 사랑처럼.. 멜버른 여행 2틀째, 멜버른에 왔다면 위대한 사랑만큼 웅장하고 멋진 그레.. 더보기
[1st Day] 로맨틱 멜버른 지도 - (Romantic Map of Melbourne) - 5박 7일 커플끼리, 부부끼리 가기 좋은 곳만을 모은 "멜버른 시내의 로맨틱 지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저희도 곧 커플여행으로 멜버른을 방문(?)할 예정인데 많은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 Take 1 설레임 그리고 멜버른의 아침 아침 일찍 도착한 멜버른! 설레임이 가득한 마음을 위해 멜버른과 친해지기 위한 시타투어가 오늘의 일정입니다. 호주의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멜버른에서의 설레임을 담았다고 할까요? 이국적인 느낌을 만끽하고 아울러 로맨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역시 남반구여서 그런지 따뜻한 날씨도 기대됩니다. 멜버른 교통의 중심이나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불리우는 "플린더스 스테이션 (Flinders Station)" 멜버른과의 공식적인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차역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