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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미드] 스파르타쿠스 11 Episode를 기다리며..


재밌게 봤던 ROME 시리즈를 뒤이어 최근에 알게된 스파르타쿠스
미국 Starz 사의 야심작으로 현재 OCN에서 최고의 시청률 미드다.
매주 OCN에서 하는 것을 보고 빠졌는데 오늘 벌써 11 Episode, 12 Episode를 보게 된다.



1 시즌이 13 Episode로 끝난다고 하니, 벌써부터 아쉽다.



강렬한 색체의 영상, 어색하지만 잔인한 그래픽과 선정적인 (19)금 장면들만 있다면
재밌다고 호평하기 어려우나 동 시간대에 한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욕심과 음모들이 만들어내는 스토리가 극의 재미를 주고 있다.

게다 어디에서나 빠지지 않는 여자들의 암투도 충분히 거들고 있지.
 
로마군의 요청을 받아 게타이족과의 전쟁을 치루게 된 트라키아 전사들. 고향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전투를 치르던 그들에게, 로마군 대장은 처음의 약속과 달리 자신의 야망을 위한 전투를 수행할 것을 명한다. 이에 반발한 주인공은 명령을 거부하고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마을은 게타이족에 의해 초토화되었고... 간신히 아내를 만나 피난을 떠난 주인공. 그러나 악의에 찬 로마군 대장에 의해 사로잡혀 로마 검투장의 희생양으로 처형될 위기에 처한다. 극적으로 4명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된 주인공은 ‘스파르타쿠스’라는 이름의 노예 검투사로 살아가게 된다. 이제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로마군에 의해 노예로 팔려간 그의 사랑하는 아내 ‘수라’를 다시 찾는 것 뿐.
출처 :  www.onmoviestyle.com/series_site/main.asp?os_seq=820




다만 주인공인 스파르타쿠스를 연기하는 주인공인 앤디 위필드가
비호지킨스임프종으로 암치료를 받고 있어서
시즌 2에 대한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이다.(출처 : 위키백과)라고 하니 그의 쾌유를 빌며 다음 시즌을 또 기대해 본다.

이제 보러가야지^^



최근 Starz의 기사를 보니 다행히 앤디 위필드(Andy Whitfield)가 건강을 되찾고 다음 시즌을 찍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0년 6월 8일 기사니 오늘의 따끈한 기사네요.

현재 뉴질랜드에 있으며 다음달부터 스파르타쿠스 촬영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쉬는동안 화학요법 등으로 머리를 밀기도 했는데 지금 많이 나아졌나 봅니다.
http://m.deadline.com/2010/06/spartacus-star-andy-whitfield-is-cancer-free-ready-to-return-to-the-starz-series/

다행입니다! 역시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