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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

[5th Day] 설레임을 기억하며, 멜버른 투어 (Melbourne) - 5박 7일 다시 멜버른에서의 멋진 여행을 기대해봅니다. 설레이는 만남을 기억하나요? 벌써 멜버른의 마지막 날 일정입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오늘 멋진 곳을 모두 둘러본다는 가정하에, 꼭 가고 싶은 곳을 모아보았습니다. 도심에서의 벌룬투어는 어떨까요? 저희 커플은 지금까지 두번의 벌룬투어(Balloon Tour) 경험이 있습니다. 케냐에서의 사파리벌룬투어, 그리고 터키 카파도키아에서의 벌룬투어였죠. 두경험 모두 하늘가까이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모습과 일출은 항상 감동을 주었습니다. 멜버른 벌룬투어는 도심의 하늘을 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 들었습니다. 꼭 신청하여 도심의 하늘을 날아보고 싶습니다., 아울러 기존 벌룬투어와 비교하여 장단점을 보다 면밀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더보기
[4th Day] 옛거리와 로맨틱 스파 in 멜버른 (Sovereign hill & Daylesford spa in Melbourne) - 5박 7일 예전 TV에서 방송을 본 것이 기억납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과연 유효기간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중 재미있는 실험이 있었는데, 오래된 연인들의 심박수였습니다. 물론 모두들 예상하듯이 오래된 연인은 설레임이나 두근거림은 갓 만난 100일 커플들 보다는 적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일로 짜증이 났을 때, 갑작스러운 일도 당황했을 때 급격히 올라갔던 심박수는 오래된 연인 또는 부부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그리고 매우 빠르게 정상 심박수로 돌아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네, 안정감이겠지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이러한 현상은 부모에 대한 사랑, 오랜 연인에 대란 사랑의 한 모습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런 안정적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느낌과 비슷한 .. 더보기
[3rd Day] 함께한 시간만큼, 퍼핑빌리와 와이너리 투어 in 멜버른 (Winery Tour & Puffing Billy in Melbourne) - 5박 7일 내리쬐는 태양과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조금씩 무르익어 가는 포도 알알처럼 시작된 사랑도 서로의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색깔이 들기 시작합니다. 오크통에서 흐르는 시간만큼 성숙한 와인처럼 커플여행도 3번째 날이 되면서 더더욱 무르익어 갑니다. 세계 4위의 와인 수출국인 호주. 멜버른에서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곳에 호주의 와인을 더욱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명소가 있습니다. 부드럽게 굴곡을 이룬 포도 재배의 최상급 재배지로 꼽히는 야라밸리(Yarra Valley)지역은 차가운 남대양과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의 영향권에 이씩 때문에 와인 생산지에 적합한 서늘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와인의 품질이 좋고 토질이 다양해 와인의 맛이 개성있고 특징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50분마다 와이너리 한곳씩 만날 .. 더보기
[2nd Day] 경이로운 사랑처럼, 그레이트 오션 로드 in 멜버른 (Great Ocean Road in Melbourne) - 5박 7일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있다면, 그 만남이 진정한 인연이 되기까지는 당사자의 노력이외에도 어떠한 따스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해마다 찾아오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다시 지는 것처럼 인간은 자연의 위대한 품안에서 우리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거겠지요. 인간이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건 위대한 자연의 앞에 서 있을 때라고 하는 것처럼 결혼한지 2년이 조금 넘은 지금 지난일을 생각하면 우리 두 사람을 맺어준 것도 나만의 결정이 아닌 세상이 조화롭게 하기 위한 어떤 힘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분이 대자연 마주하고 있을 때면 저절로 듭니다.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처럼,, 그리고 사랑처럼.. 멜버른 여행 2틀째, 멜버른에 왔다면 위대한 사랑만큼 웅장하고 멋진 그레.. 더보기
[1st Day] 로맨틱 멜버른 지도 - (Romantic Map of Melbourne) - 5박 7일 커플끼리, 부부끼리 가기 좋은 곳만을 모은 "멜버른 시내의 로맨틱 지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저희도 곧 커플여행으로 멜버른을 방문(?)할 예정인데 많은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 Take 1 설레임 그리고 멜버른의 아침 아침 일찍 도착한 멜버른! 설레임이 가득한 마음을 위해 멜버른과 친해지기 위한 시타투어가 오늘의 일정입니다. 호주의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멜버른에서의 설레임을 담았다고 할까요? 이국적인 느낌을 만끽하고 아울러 로맨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역시 남반구여서 그런지 따뜻한 날씨도 기대됩니다. 멜버른 교통의 중심이나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불리우는 "플린더스 스테이션 (Flinders Station)" 멜버른과의 공식적인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차역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