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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에서 만난 프리마돈나 Prima donna - 그린데이 오프닝 밴드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정말 한눈에 봐도 롹그룹처럼 보이는 키크고 희멀건 남자들이 서있었습니다. 키타 케이스로 보이는 검은 물체에는 하얀색 화이트로 "Primadonna"라고 적혀있네요. 얼마전 뮤즈 공연도 다녀오신 과장님께 얼른 물었죠. "과장님 혹시 프리마돈나 아세요?" "응?? (유심히 다섯 아이들을 바라보며..) 모르겠는걸? " 의아해 있을 때쯤 줄 밖에서 20여명의 여성팬들이 우르르 몰려와 사진을 찍고 손을 흔들며 좋아하는 것이다. 누굴까? 궁금한 마음을 참지못해 (좀 미안하지만) 어떤 밴드인지 물었고, LA에서 온 밴드이며, 서울에서도 공연할 것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공연이 그린데이 오프닝이라는 것도! 한국에 도착해서 검색해 보았어요. Primadonna : www.prima.. 더보기
오후의 여유 - 애프터눈 티 In 인터콘티넨탈 호텔 홍콩 홍콩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가 "정말 맛있는 애프터눈 티 셋트 먹어보기" 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로 판매되는 "애프터눈 티"는 영국문화의 일부로 오후에 가볍게 차를 마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하나의 홍콩을 대표하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원조격이라고 불리우는 페닌슐라 호텔(Peninsula Hotel)에서 먹어보는 것을 플랜으로 세웠는데, 오후 3시 30분쯤 도착하고 보니 엄청나게 긴 줄의 사람들이 페니슐라 호텔의 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와 있었습니다. 앞으로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곳에서 좌불안석으로 차를 마시고 싶지는 않아서 (식기는 예뻐보였어요) 플랜 B = 홍콩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 더보기
[호텔리뷰] 홍콩 침사추이 럭스매너 호텔 The Luxe Manor Jan 15~17 홍콩에 처음가본 코스트라마 짧은 기간동안 안식처가 되어준 호텔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예약을 미리 함께 가주셨던 분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예약해서 갔습니다. * The Luxe Manor Hongkong Tsim sha tsui 한국어 홈페이지 : http://www.theluxemanor.com/kr/index.php 위치 : 킴벌리 호텔 맞은편 (39 Kimberley Road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Costrama 예약비용 : 조식포함 2박 (금,토)에 약 348,244 원 (트윈 룸) "The Luxe Manor는 그만의 추상미와 특별함에 당신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곳입니다. 다양한 고객층만큼이나 다채로운 스타일로서 The Luxe Manor는 스페인의.. 더보기
[커밍 순] 파르나서스박사의 상상극장 =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을 극장에서 보고 영화후기를 쓰고자 공식사이트에 접속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잉?? 아직까지 커밍 순(Coming Soon)? 유부트 동영상을 크게 올려놓고 하단에는 이틀 후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된다고 쓰여있었습니다. 트위터가 있었지만 정보역시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2월 23일날 개봉했는데 이상합니다. 공식사이트가 이래도 되는지 마케팅 담당자가 누군지 궁금해지네요. Official Site : http://www.doctorparnassus.com/ 트위터에 들어가서 다시 보니 서포트 사이트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고 나왔지만 이상하네요. Support site : http://www.imaginariumofdrparnassus.com/ 각설하고.. 이 .. 더보기
Nine - 섹시한 그 이름 Guido 와 Music 영화를 보는 내내 섹시하게 들렸던 그 이름 Guido... Guido....Guido. 영화속 여자들이 부르는 "귀도" 그 입술조차 섹시합니다. 음악이 나오는 영화는 언제나 환영하는 편입니다. 다만 화려한 연기자 만큼이나 한노래씩 소화하기 위한 배분된 특성적 캐릭터와 시간들이 고정적이고 또한 그 배경이 되는 무대 또한 영화를 만들기 위한 셋트로 고정된 틀이 있는 듯 했습니다. 천재 영화감도 귀도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뮤즈들의 아름다움속에 고정적 틀이 있었으니 오히려 영화속에 나오는 로마의 멋진 배경이 아쉬울 정도였어요. 각 인물이 대표적으로 불렀던 노래 제목을 정리해봅니다. (OST 내) Daniel Day-Lewis 다니엘 데이 루이스 (Guido Contini 귀도역) ♪ Guido’s So.. 더보기
[역삼동] 그릴 아지사이(あじ彩) / 송년회 2009.12.21(월) 2009년 한해를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게 해줄 회식장소 찾기! 최부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찾게 된 역삼동 그릴아지사이(あじ彩) 아지사이(あじ彩)는 국화라는 뜻이라고 종업원이 얘기해 줍니다. 그러나 구글번역기는 "전갱이 아야"라는 이상한 답을 주네요. 실내는 작고 아담한 편이며, 방마저도 작고 작습니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주방 모습입니다. 거꾸로 걸려있는 마른 생선이 맘에 듭니다. 원래 제일 처음으로 주문했던 것이 바로 오므라이스!! 사진속에 따끈따끈하게 조리되어 나가는 오므라이스의 모습이 보이나, 정작 저희가 주문시에는 다 떨어졌다고 받지 않았습니다. 아..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이렇게 글만 써있으면 주문하기 어려워요;; 친절한 설명과 사진있는 메뉴판 보며 골라봅니다. 소주는 없습니다. 가격은 대략 .. 더보기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챕터와 그의 음악 http://www.inglouriousbasterds.kr/ 러닝타임 : 2시간 32분 (스포일러 있습니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더보기 받은 만큼 돌려준다! 가장 쿨한 녀석들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복수를 위해 뭉친 거친 녀석들이 온.. 더보기 주말에 신랑과 함께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하면 킬빌이 저는 가장먼저 생각납니다. 이번에 본 영화 바스터즈는 그 보다 조금더 덜 잔인한(?)영화라고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각 5챕터로 나누어지는 스토리는 다양한 긴장감으로 다가옵니다. * 챕터로 나누어지는 이야기 (출처 : 야후!무비 : http://movies.yahoo.com/movie/1808404206/details) .. 더보기
꿀벅지의 원조 비욘세 내한공연 - I AM Tour in Seoul 콘서트 공연 후기 - 2009 10/20(화) 오랫만에 후기글 써봅니다.글을 쓰지 않을 수 없는 2009 비욘세(Beyonce)내한공연!2007년 내한공연 때 정말 가고 싶었으나 못갔었던!! 그 콘서트를 오늘 보고 왔습니다!I am Tour 팜플렛 - 가격 25,000원입니다.요즘 애프터스쿨의 유이양보고 꿀벅지다 이야기가 많은데, 정말 건강미의 대명사는 누가 뭐래도 비욘세죠!!힘이 있으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함께 떠오는 그녀의 끊임없는 히트곡들!글래머러스한 그녀의 몸매, 예쁜 얼굴 그리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사생활까지~진정한 디바의 콘서트를 감상해보아요! (무대 순서와 퍼포먼스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21일 공연가시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2009 비욘세 내한공연공연기간 : 2009.10.20 ~ 2009.10.21공연장소 : 올림픽공원.. 더보기
5월의 나의 New 화장품 ! (러브리하다) 지름신이 곁에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돈 복은 적어도 현물복은 많은가 보다. 서랍장에 차곡차곡 쌓인 화장품을 보며, 뿌듯한 마음으로 새롭게 나온 화장품들을 정리해 본다. 여름이 다가오자 산뜻한 텍스쳐와 촉촉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들이 몰려오고 있다. 5월의 론치한 신제품도 함께 볼 수 있었다. 1. 비오템 아쿠아트리오 (Biothem AquaTrio) 피부타입별 수분고민을 해결해주는 비오템의 제안 아쿠아트리오 - 비오템의 스테디셀러인 아쿠아스루스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예쁜 포장이 눈길을 확 끈다. 깜짝 사탕 상자를 받은 느낌이 박스를 풀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피부타입별 제품 3가지가 사랑스럽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2) 슈에무라 화이트 리커버리 EX (Shuemura White Ricovery EX) .. 더보기
필리핀 여행 - 마닐라베이 in 마닐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