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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ustrailia)

[동영상] 캐논 550D로 찍어본 호주 멜번 앵무새 동영상 축복의 땅인 호주에서는 다양한 숲속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레인 포레스트에서의 삼림욕은 물론 앵무새 무리(?)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단테농 국립공원도 있었습니다. 단테농 국립공원 내 Belgrave 근처 Sherbrooke 포레스트에서 새장 속에 갖혀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가 아닌 앵무새 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국립공원 표지판입니다. 꼭 앵무새 뿐만 아니라 숲속을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 간판아래에서는 새들의 모이를 팔고 있습니다. 모이를 사서 직접 새들에게 주면, 우르르 몰려 오는 약간 무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앵무새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캐논 550D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꽤 퀄리티 괜찮죠? 동영상 보시면 어떤 곳인지 딱 느끼실 수 .. 더보기
[동영상 & 뮤직] 코알라와 어울리는 음악 John williamson - Home Among the Gumtrees 호주 빅토리아주 멜번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내 코알라 보호센터에서 간단하게 코알라와 센터에 대해 소개해주는 내용과 영상을 올려봅니다. 여기서는 잠자는 코알라만 보았어요 플레이 버튼 클릭해야하는 거 아시죠? Koala Conservation center from Costrama on Vimeo. 이어서 코알라가 먹이를 먹고 움직이는 모습 동영상입니다. (많이 흔들려서 보정하느라 프레임이 살짝 어긋난 부분 있습니다) 코알라는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먹고 산다고 했죠~ 유칼립투스는 학명이며 보통 Gumtree라고 불립니다. 호주 컨츄리 음악의 대표주자인 John Williamson의 Gumtrees 음악을 찾아 넣어봤어요.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합니다. 이 노래가 1990년대 노래라니 추억의 노래이기.. 더보기
코알라야~ 이게 정말 너가 다 먹은거야? 호주 빅토리아주 필립아일랜드에는 코알라 보호센터가 그레이트 오션로드 가는 길엔 케넷 리버 파크를 가면 코알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주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동물인 캥거루와 코알라 중 코알라를 만나러 가네요. 먼저 가보게 된 곳은 필립아인랜드의 코알라 보호센터입니다. 입장료를 참고하세요. 성인2명과 아이2명의 가족일 경우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동물원처럼 어떤 인위적인 환경에서 코알라를 일반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코알라 서식지를 그대로 유지하여 개체수를 보존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만을 합니다. 코알라를 보기 위에 나무 위를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와~~ 호주에 와서 처음 코알라를 본다고 생각하니 신이 났습니다. 보슬보슬 짧은 털, 작은 .. 더보기
금요일 멜번 사람들을 만나려면, 클럽에 가야한다 월요일 하루일과를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주중의 고요했던 밤거리와 달리 멜번의 주말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온 도시가 들썩들썩 파티를 즐기기 시작합니다. 온 상점들이 문을 닫고 일과가 끝남과 동시에 잘차려입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집니다. 멜버니언들의 개성있는 파티룩을 보면 도시전체가 파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신나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같이 들떴다고나 할까요? 거리를 걸어가면서 클럽이나 바 앞에 줄서 있는 모습만 봐도 재미있습니다. ● 상호명 : Spice Market ● 주소 : Beaney Lane off Russell Street (Grand Hyatt) ● 홈페이지 : http://www.spicemarket.net.au/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금요일 저녁 멋지게 차려.. 더보기
[여행준비]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예약 시 이것만은 따져보자! (Great Ocean Road Day Tour) 멜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이 하나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죠! 실제로 멜번여행상품을 보면 대표 이미지로 이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올려놓은 곳이 많습니다. 아래 OO투어 등의 멜번상품에서도 역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석양의 아름다운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멜번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저 역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멜번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고 차로 멋진 경치를 보면서 가야 하는데, 렌트카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운전방향이 반대인 건 아시죠?) 투어 회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곳이 있을까하여 Trip Advisor와 구글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투어상품을 고르면 좋을지 저의 방법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1. 나의 일정과 테마는 무엇인가요? 그레이트 오션 .. 더보기
메트로에 실린 호주 멜버른 광고 오늘 아침 메트로 신문에서 호주 멜버른 관광광고를 보았습니다. 멜버른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바로 눈에 들어왔고, 아래 큼직한 대한항공 직항과 상품,상품가격도 보니 다시 흐믓해집니다. 실제 광고 이미지 (메트로 신문에서 다운로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12사도를 배경으로 헬기투어 조종사가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저 모습 꼭 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 시작하겠습니다! 더보기
[5th Day] 설레임을 기억하며, 멜버른 투어 (Melbourne) - 5박 7일 다시 멜버른에서의 멋진 여행을 기대해봅니다. 설레이는 만남을 기억하나요? 벌써 멜버른의 마지막 날 일정입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오늘 멋진 곳을 모두 둘러본다는 가정하에, 꼭 가고 싶은 곳을 모아보았습니다. 도심에서의 벌룬투어는 어떨까요? 저희 커플은 지금까지 두번의 벌룬투어(Balloon Tour) 경험이 있습니다. 케냐에서의 사파리벌룬투어, 그리고 터키 카파도키아에서의 벌룬투어였죠. 두경험 모두 하늘가까이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모습과 일출은 항상 감동을 주었습니다. 멜버른 벌룬투어는 도심의 하늘을 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 들었습니다. 꼭 신청하여 도심의 하늘을 날아보고 싶습니다., 아울러 기존 벌룬투어와 비교하여 장단점을 보다 면밀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더보기
[4th Day] 옛거리와 로맨틱 스파 in 멜버른 (Sovereign hill & Daylesford spa in Melbourne) - 5박 7일 예전 TV에서 방송을 본 것이 기억납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과연 유효기간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중 재미있는 실험이 있었는데, 오래된 연인들의 심박수였습니다. 물론 모두들 예상하듯이 오래된 연인은 설레임이나 두근거림은 갓 만난 100일 커플들 보다는 적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일로 짜증이 났을 때, 갑작스러운 일도 당황했을 때 급격히 올라갔던 심박수는 오래된 연인 또는 부부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그리고 매우 빠르게 정상 심박수로 돌아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네, 안정감이겠지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이러한 현상은 부모에 대한 사랑, 오랜 연인에 대란 사랑의 한 모습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런 안정적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느낌과 비슷한 .. 더보기
[3rd Day] 함께한 시간만큼, 퍼핑빌리와 와이너리 투어 in 멜버른 (Winery Tour & Puffing Billy in Melbourne) - 5박 7일 내리쬐는 태양과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조금씩 무르익어 가는 포도 알알처럼 시작된 사랑도 서로의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색깔이 들기 시작합니다. 오크통에서 흐르는 시간만큼 성숙한 와인처럼 커플여행도 3번째 날이 되면서 더더욱 무르익어 갑니다. 세계 4위의 와인 수출국인 호주. 멜버른에서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곳에 호주의 와인을 더욱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명소가 있습니다. 부드럽게 굴곡을 이룬 포도 재배의 최상급 재배지로 꼽히는 야라밸리(Yarra Valley)지역은 차가운 남대양과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의 영향권에 이씩 때문에 와인 생산지에 적합한 서늘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와인의 품질이 좋고 토질이 다양해 와인의 맛이 개성있고 특징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50분마다 와이너리 한곳씩 만날 .. 더보기
[2nd Day] 경이로운 사랑처럼, 그레이트 오션 로드 in 멜버른 (Great Ocean Road in Melbourne) - 5박 7일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있다면, 그 만남이 진정한 인연이 되기까지는 당사자의 노력이외에도 어떠한 따스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해마다 찾아오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다시 지는 것처럼 인간은 자연의 위대한 품안에서 우리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거겠지요. 인간이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건 위대한 자연의 앞에 서 있을 때라고 하는 것처럼 결혼한지 2년이 조금 넘은 지금 지난일을 생각하면 우리 두 사람을 맺어준 것도 나만의 결정이 아닌 세상이 조화롭게 하기 위한 어떤 힘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분이 대자연 마주하고 있을 때면 저절로 듭니다.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처럼,, 그리고 사랑처럼.. 멜버른 여행 2틀째, 멜버른에 왔다면 위대한 사랑만큼 웅장하고 멋진 그레.. 더보기